현성이 태어난지 800 + 1일.
내일이면 개구리가 뛰쳐나온다는 경칩이거늘,
1980년대 이후로 가장 추운 경칩을 기록할 거란 예상이 있을만큼 추운 하루네요.
이건 뭐..
오늘도 새로운 무언가를 갈구하다 날짜 계산기란걸로 투닥거리는데..
문득 울 아들 태어난지 800 + 1일이 되었더군요?
개월수로 치면.. 28개월 입니다.
이제 고집도 생기기 시작해서 말끝마다 "시여~ 안대!" 를 외치고,
또 울음 연기와 똥꼬집이 일품입니다.
이녀석.. 의리가 있어서 엄마 아빠 출근할때도 잠결에 꼭 손을 흔들어주는.. --;;;;
안이쁠수가 없네요.
800 + 1일 동안 너무나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맙단 말을 남김과 함께
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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